

이미 여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염혜란이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발간되는 매거진인 ‘빅이슈(BIG ISSUE)’을 통해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커버와 화보는 배우 염혜란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커버 사진 속 그는 미니멀한 디테일의 블랙 컬러 블레이저에 진주 목걸이와 골드 체인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는 체크 패턴 셋업을 고급스럽고 클래식하게 소화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를 입고 시안 컬러의 머플러와 볼드한 이어링,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블랙 벨트로 멋스러움을 살린 그는 어떤 스타일도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로 소화하는 재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염혜란은 지난 1월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해당 드라마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후 영화 ‘빛과 철’에서는 주인공 영남 역을 맡아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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