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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소프트,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 협력업체로 참여… 소프트웨어 신뢰성 시험 등 진행

입력 : 2021-04-30 13:22:16 수정 : 2021-04-30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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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방 전문기업 모아소프트(대표 장주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한국형차세대 전투기(KF-21 보라매) 체계개발사업에 협력업체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시제기 출고식을 진행한 한국형전투(KF-21) 체계개발사업은 약 8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무기개발 사업으로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F-4, F-5)를 대체하고 기반전력으로 활용할 전투기를 한-인니 공동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KF-21 보라매는 쌍발엔진을 탑재하고 저피탐 기술을 적용했으며, 동체 길이 16.9m·폭 11.2m·높이 4.7m로 F-16 전투기보다 크고 F-18 전투기와 비슷한 크기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00km), 항속거리는 2900km이며, 무장 탑재량은 7.7t이다.

 

더불어, KF-21 보라매는 국산 전투기로 독자적인 성능개량이 가능하고 국내 개발한 무장체계를 항공기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진화적인 개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며, 2026년 6월까지 지상·비행시험을 거쳐 KF-21 개발을 완료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독자 개발 국가가 될 전망이다.

 

모아소프트는 KF-21 보라매 체계개발사업에서 ▲AESA 레이다 PCB EMC 컨설팅 ▲직접/간접 낙뢰 기술 자문 ▲데이터링크 안테나 낙뢰시험 및 보호 ▲전자광학 타케팅 포드(EO TGP) 낙뢰 시험 및 보호 ▲전자전장비(EW Suite) 전파 영향성 분석 ▲KFX 탑재 소프트웨어 신뢰성 시험 ▲체계 개발 감항인증 대상 소프트웨어 기술자문 ▲감항인증을 위한 시스템 안전성 평가 분석 ▲감항인증/국방신뢰성 시험 용역 ▲탑재 소프트웨어 검증도구 LDRA Tool Suite 공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했으며, 이번 KF-21보라매의 본 사업과 후속사업 발생 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는 “항공우주 사업분야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지만 24년간 국방, 항공분야에서 축적해온 소프트웨어 시험, RF, PCB EMC 분야 핵심기술로 KF-21보라매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이 2030년대 까지 목표로 하는 ‘항공분야 세계 7대 강국 도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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