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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퀴즈’ 출연한 ‘한강 실종’ 의대생 알아본 왕년 진행자 이지애 “아무일 없길…제보 부탁”

입력 : 2021-04-30 11:47:26 수정 : 2021-04-30 1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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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사진)가 과거 진행했던 EBS ‘장학퀴즈’에 출연했던 의대생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도움을 호소했다.

 

이지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라며 "장학퀴즈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A군, 그사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됐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실종 당시 CC(TV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가 쉽지 않나 보다"라면서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은데 근처에 주차하셨거나 목격하신 분들 서초경찰서 실종팀에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방송인 이지애 SNS

 

앞서 서울의 한 대학교 의대생으로 알려전 A씨(21)는 지난 24일 오후 10시30분에서 다음날 오전 2시쯤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뒤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A씨의 가족은 한강 주변에 현수막과 1000여 장의 전단을 붙여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한편 A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EBS 장학퀴즈에 나가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사립대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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