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능력자들 모두 모여라” 엔씨소프트 인턴 모집 시작…업계 최고 대우로 취준생 관심 집중

입력 : 2021-04-30 10:42:27 수정 : 2021-04-30 10:42: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NC소프트 R&D센터. NC소프트 제공

IT 기업 간 우수 인재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2021년 하계 인턴사원(2021 NC Summer Intern) 모집에 나서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로는 직원들이 누리고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들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인센티브까지도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지급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등 IT 업계 최고 수준의 직원 대우로 유명하다.

 

엔씨소프트는 인턴사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인턴사원은 판교 R&D센터의 푸드코트(중식 무료), 카페, 메디컬센터, 피트니스, 스파, 라이브러리 등의 시설들을 정규직 사원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내 교육 수강, 생일 및 경조사 지원, 휴양소 이용 등 자기 개발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받는다.

 

또한 유연 출퇴근제 시행에 따라 개인의 업무 일정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직종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인턴 기간 급여는 전 직종 월 250만원으로 상향 평준화했다.

 

값진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엔씨소프트 인턴사원은 단순한 업무 보조 역할을 맡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7주 간의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차별 커리큘럼을 한 단계씩 학습해 나가며 한 명의 팀원으로서 실무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과제를 수행하며, 마지막 주에는 자신만의 프로젝트 성과를 거두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엔씨소프트 플래그십’ 제도 역시 취업 준비생들에게 높은 관심의 대상이다. ‘엔씨소프트 플래그십’은 인턴십 기간 동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료자들에게 다음해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다. 절대평가로 진행해 역량에 따른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의 경우 전환율이 약 70%였다. 플래그십 대상자 중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에게는 학업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차원에서 4학년 2학기 등록금까지 지급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더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신입사원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회 초년생 시절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회사 생활과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부 등록금은 물론, 석사 등록금 대출 상환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최대 15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올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초임제’ 폐지 및 ‘시작 연봉제’ 도입을 통해 신입사원 연봉의 상한선을 없애기도 했다. 보유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우수한 신입 사원들이 보상 측면에서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입 사원의 시작 연봉은 개발 직군 5500만원, 비개발 직군 4700만원이다. 2019년 비(非)포괄임금제의 선도적 도입에 따라 주 40시간 초과분에 대해 시간외 근로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연봉 측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신입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및 사업, AI(인공지능), 경영 지원 등 22개 부문이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4월22일부터 5월6일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엔씨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