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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해·대구공항, 5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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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9 15:45:20 수정 : 2021-04-29 1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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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대구공항이 5월 1일부터 무착륙 관광비행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관광·면세업계 등 항공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여행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김포·김해·대구공항에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말부터 1년 넘게 국제선 운영이 전면 중단됐던 김포공항은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으로 운항 재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면세점도 운항 날짜에 맞춰 문을 연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국 절차 및 입국심사장 시설도 개선했다. 국제선 터미널에는 3층 556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 시설을 완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국제노선이 활성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까운 시일내 국제노선이 완전 재개될 경우 김포공항에서 운항가능한 노선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중국 베이징과 상해, 대만 쑹산의 기존 노선과 신규로 취항할 수 있는 대만 가오슝까지 총 6개로 늘어난다. 

 

한국공항공사는 무착륙 관광비행의 조기 활성화와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국적 6개 항공사(대한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 경품 제공 등 합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항공사별 세부내용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오랜 코로나 상황으로 피로가 쌓인 국민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하늘길 나들이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이 최우선인만큼 터미널 소독, 사회적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 이행과 서비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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