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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경·조사 안 다니기로 유명한 이경규, 내 결혼식 두번 다 안 와" 서운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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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9 13:40:56 수정 : 2021-04-29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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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조혜련, 이경실과 함께 방 탈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그동안 이경규에게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하나씩 말하고 이 자리에서 푸세요’라는 미션을 확인하고 “이경규가 평소에 경조사를 잘 안 가지 않냐. 나 경사 있을 때 한 번도 온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봉투도 한 적 없다. 내가 결혼을 두 번 하는 동안 한 번도 안 왔다”고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어 “언젠가 이경규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상가가 부산이었는데, 이경규가 경조사를 잘 안 다녔기 때문에 상가에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수고스럽지만 갔다. 나도 가면서 후회를 했다. 내가 결혼식 두 번 했는데 한 번도 안 온 사람한테 내가 왜 가나 싶었다. 근데 이경규가 날 보더니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내가 경조사가 있을 때 안 와도 된다고, 부담 주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안 가는 것”이라 해명하면서도 “올 연말에 우리 딸이 결혼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아무도 안 갈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경규가 “안 와도 다음에 만났을 때 ‘너 왜 안 왔냐’고 추궁하지 않겠다”고 하자, 이경실은 “왜냐면 자기가 한 게 없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카카오TV ‘찐경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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