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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초등학교 등교시간 멧돼지 출몰…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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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9 12:19:00 수정 : 2021-04-29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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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24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 출몰한 멧돼지 모습. 뉴스1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 야생 멧돼지가 등교시간 출몰해 자칫하면 학생들이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29일 오전 8시2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 근처에 멧돼지 1마리가 있는 것을 출근하던 교사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멧돼지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학교 안 운동장과 체육관, 학교 숲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창원소방본부, 엽사 등에 의해 10여 분 만에 현장에서 사살됐다.

 

당시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 다행히 학생들과 바로 마주치지는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당시 등교하던 학생들이 달려가는 멧돼지를 보고 놀라긴 했지만 멀리있어 피해는 없었다”며, “유해조수와 마주칠 때 대처 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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