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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몬토요 감독 “선발 등판 한 번 거른다”

입력 : 2021-04-29 09:28:24 수정 : 2021-04-29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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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엉덩이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하다 4회말 2사 1루에서 하체 쪽에 통증을 호소,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선발 등판을 한 차례만 거르고, 다음주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MRI 검사를 받았고, 결과도 좋았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라며 "다음주 오클랜드에서는 등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27일로 소급적용된다. 이르면 5월7일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나설 수 있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2년 만이다.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2019년 4월 왼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8월 목 통증으로 한 차례 쉬어간 바 있다.

 

토론토 이적 첫 해였던 지난해는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2.6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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