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은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톡 까놓고 톡 터놓고 톡쏘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연인의 집착 때문에 힘들어하는 20대 중반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방송인 장성규는 “제가 수험생 때 아내는 직장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상대적으로 불안해했다”며 “그때 아내에게 연락이 안 되면 부재중 전화 10통 이상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 자격지심이 느껴질 때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은아는 “집착하면 화가 나서 일부러 더 연락을 안 한다”면서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내 핸드폰에 있는 남자 번호를 지운 것이 아니라 그 번호를 다 가져가서 일일이 연락을 해서 ‘은아 남자친구인데 너 왜 은아랑 연락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심지어 저한테 네가 잘못한 거니까 ‘무릎을 꿇어’ 라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시간이 흐른 뒤에 ‘네가 나한테 정신적으로 피해를 준 것’이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더라”고 회상했다.
고은아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는 되려 “그게 왜 무섭게 느껴지냐”고 물었다.
그러자 개그맨 이은형은 “우리 부부는 집착이 없다. 우리는 생사만 확인되면 된다”며 “만나봤자 양세형, 양세찬이기 때문에 내 범위 안에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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