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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역에도 ‘스마트도서관’ 문 열었다

입력 : 2021-04-29 03:10:00 수정 : 2021-04-29 0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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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역 등 이어 네 번째
책 600권 무인기기로 대여·반납

서울 구로구는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 스마트도서관(사진)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역사에서 책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 자동화기기다. 구로구의 스마트도서관 설치는 천왕역, 신도림역, 개봉역에 이어 네 번째다.

오류동역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3, 4번 출입구 통로에 조성됐다. 구로구 통합도서관인 ‘지혜의 등대’ 회원증이나 휴대전화 서울시민카드앱을 통해 도서를 손쉽게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약 600권의 책이 비치된다.

스마트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때는 지혜의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구립도서관에 있는 책을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같은 기기에서만 반납 가능하다. 도서는 1인당 최대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첫회에는 일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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