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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하등급’

입력 : 2021-04-28 20:38:15 수정 : 2021-04-28 2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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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목표달성도 50% 미만
사진=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하 등급인 ‘미흡’ 평가를 받았다.

‘미흡’ 평가는 목표 달성도가 50% 미만인 경우로 이번 평가에 포함된 25개 공기업 가운데 11개 공기업이 ‘미흡’ 평가를 받았고, LH도 이름을 올렸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수기관은 39개, 보통기관은 82개, 미흡기관은 75개로 나타났다. 전체 243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마사회를 포함한 47개 기관은 코로나19에 따른 현장조사 미실시 등으로 조사에서 제외됐다.

기관의 모든 평가대상 업무에서 고객만족도가 과거보다 개선·유지된 경우인 우수기관에는 공기업 4개, 준정부기관 10개, 기타공공기관 25개로 집계됐다. 공기업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준정부기관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기술보증기금, 독립기념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포함됐다.

전체사업의 50% 이상 목표를 달성한 보통기관에는 공기업 3개(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준정부기관 43개, 기타공공기관 36개가 포함됐다.

미흡 공기관은 LH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해양환경공단이 포함됐다.

기재부는 조사 결과를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통합공시할 예정이다.

 

세종=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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