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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눔재단’ 통해 사회 곳곳에 희망 전달 [사회공헌특집]

입력 : 2021-04-28 21:10:49 수정 : 2021-04-28 2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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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의 ‘상상이상 사이언스 교실’에서 한 학생이 3D 모델링으로 제작된 철강생산 프로세스 지도 위를 달릴 전기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2018년 7월 선포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른 ESG(기업·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일치하는 개념이다. 포스코는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 △Challenge With POSCO(벤처육성) △Green With POSCO(탄소중립) △Life With POSCO(출산친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공존) 등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3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 참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재단으로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해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1%나눔재단은 지난 2년간 ‘희망날개’를 통해 851명의 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2019년 시작한 ‘희망날개’는 장애인에게 의족, 휠체어, 안구마우스, 체육선수 경기용 장비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 체육선수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우스를 작동할 힘조차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유튜버 박나건씨에게는 안구마우스와 일체형 노트북이 지원됐다.

이외에도 포스코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의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날개’와 함께 장애인 이용 시설을 사용자 관점에 맞춰 리모델링하는 ‘희망공간’ 사업의 대상자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은 5월 28일까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아울러 1%나눔재단의 미래세대 자립지원 사업 중 하나인 ‘1%나눔 아트스쿨’은 포항과 광양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문학부터 무용, 미술, 음악까지 다양한 예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9곳의 기관이 함께해 총 1072명의 아동들이 1%나눔 아트스쿨에 참여했다.

또한 재단은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철이라는 금속을 배우고 이와 연관된 과학기술과 지식을 철강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사업, 다문화, 이주배경, 배려 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친친무지개’, 임직원들의 연말 나눔 프로그램인 ‘1% 마리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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