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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성실 상환자’에 체크카드 발급 [사회공헌특집]

입력 : 2021-04-28 21:12:00 수정 : 2021-04-28 2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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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성실상환자 카드 발급 업무 협약식’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 첫 번째), 김주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는 상환 기간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소액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성실상환자라 하더라도 카드 발급이 어려워 경제활동에 곤란함을 겪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상화된 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정상적 금융생활 복귀에 도움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아 6개월 이상 상환 중인 채무자가 대상이며, 상환기간에 따라 후불 교통카드 또는 소액신용한도 기능이 부여된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고객은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카드를,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를 심사를 통해 발급받는다.

4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를 받은 고객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모바일 포함), ARS 등을 통해 발급신청 가능하다.

윤종원 은행장은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소외 계층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활동을 재개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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