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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차량 뒷면에 실종아동 소개 안내판 [사회공헌특집]

입력 : 2021-04-28 21:09:59 수정 : 2021-04-28 2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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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배송영업차량 뒷부분에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안내판이 부착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그린리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롯데칠성음료 전국 60개 지점의 3.5t 음료 배송영업차량 후미에 실종아동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데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업차량을 운행하는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고, 자신의 운행차량에도 적용해달라는 직원들의 의견이 많아 기존 200여대에서 400여대 전 차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캠페인 안내판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을 담아 그린리본으로 디자인됐으며 실종아동의 이름, 사진, 나이 등 상세정보를 비롯해 제보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특히 새로 제작하는 안내판은 영업차량을 직접 운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내판의 크기와 글씨를 더욱 크게 만들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영업차량이 큰길부터 작은 골목까지 곳곳을 다니는 점을 기반으로 영업지점과 실종아동 지역을 인접하게 선정했으니 마주치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제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 ‘아이시스 에코’와 ‘칠성사이다’ 페트병에 점자를 넣었다. 점자의 높이와 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추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인식 검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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