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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母, 아들 따라다니는 '발기부전' 수식어에 "한창 30대인데…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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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17:53:32 수정 : 2021-04-28 1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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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붙어 다니는 ‘발기부전’ 수식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23일 딘딘의 유튜브 채널에는 ‘“1박2일에 합류하기 전에...” 눈물없인 볼 수 없는 판례여사의 딘딘 나무위키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의 어머니는 “오늘은 제 아들의 나무위키를 엄마의 입장에서 읽어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일 먼저 아들의 생년월일, 키, 병역 사항 등을 확인한 어머니는 “맞다”고 말하며 아들의 유학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 중학교 때는 유학을 가려 하지 않았다. ‘나 같은 사람이 유학 가면 망가지는 지름길로 간다’고 하며 가지 않았는데, 막상 고등학교를 들어가니 한계를 느꼈나 보더라”며 “아들이 ‘임철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곳에 가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임철 하면 ‘노는 놈’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보니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 후 딘딘은 누나와 함께 캐나다로 떠나게 됐다고.

 

또 어머니는 아들을 따라다니는 ‘발기부전’ 수식어에 대해 “과거 ‘마리텔’에서 가정의학과 박사님이 나오셔서 발기부전에 대한 설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아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금연을 하지 않으면 발기부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며 “그 후 어떻게 잘못돼서 ‘딘딘 발기부전’이라고 오보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창 30대인데 그게 얼마나 치명적이냐”며 “애가 그거에 적잖게 신경 쓰는 것 같더라. 오보고,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어머니는 딘딘이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뒤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딘딘이 방송에서 까나리 액젓을 먹는 것을 보고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아들에게 어떻게 그걸 그렇게 먹을 수 있었냐고 묻자, ‘내가 살아야 하고 이 프로그램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갖고 그걸 먹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딘딘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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