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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文 임기 말에도 역대급 지지율… 악재 속 거둔 성적표라 더 놀랍다”

입력 : 2021-04-28 16:15:00 수정 : 2021-04-28 2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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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수행 지지율 아닌 ‘정치적으로 지지하느냐’ 응답 결과 공유
“가짜뉴스성 백신 논란 부추기는 불순세력 음모 통하지 않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기 막바지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거론하며 “임기말 역대급 대통령 지지율”이라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 평가와는 별개로 ‘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지지한다’ 46.6%, ‘지지하지 않는다’ 49.4%로 나온 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임기 1년을 남긴 대통령이 40% 중후반대를 기록한 적이 있었던가? 내 기억엔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종 악재와 언론의 일방적 응원(?) 속에서 거둔 성적표라 더욱 놀랍다”며 “우리 국민은 언론을 잘 믿지 않는다. 그만큼 현명하시다”고 의미 부여했다.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국가재난 사태 속에서 그래도 국민은 문 대통령에 대한 기대심리가 꺼지지 않았다는 방증 아닐까”라고도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 정 의원은 “백신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두배가량을 확보했고, 5월 이후 하루 150만명 백신 접종 역량을 갖추고 11월 이전에 집단면역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길 바란다”라며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의 방역당국을 믿고 하루빨리 백신을 맞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성 백신 논란을 부추기며 불안감을 의도적으로 부풀리려는 불순한 세력의 음모는 통하지 않았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응답률 9.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7%,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6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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