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26·사진)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미주를 향해 반가움을 드러내며 “한 달에 한 번 미주를 보지 않으면 몸이 다운되는 기분”이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오랜만에 나오니까 남자친구와 잠깐 헤어졌다 다시 만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태균은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하고는 이미주에게 “차이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차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차여본 적도, 차본 적도 있다. 저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부담스러우니 차인다. 많이 차여봤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