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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모셨습니다"…브레이브걸스, 원조 팬 '십장로'와 눈물의 재회(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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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11:18:49 수정 : 2021-04-28 1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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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활동 초창기 시절부터 자신들을 응원해주던 팬들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현 멤버로서 첫 데뷔무대를 가진 날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옛날부터 저희를 좋아해 주셨던 10명 남짓한 팬들을 ‘십장로’라 부른다”며 4년 만에 컴백했을 당시, 그 중 한명이 공연장에 와서 응원해줬다고 고백했다. 

 

 

그는 “본인이 울고 있더라”며 “그 친구를 위해서 저희가 무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그래서 저희가 어렵게 모셨다”고 운을 뗐고, 이후 스튜디오에는 십장로 중 일부인 4명의 팬이 등장했다. 그중에는 유정이 언급했던 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팬은 “그 날이 언니들의 첫 데뷔무대였는데, 그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라도 내 편이 있으면 너무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다.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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