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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심진화, 다이어트 보조제 팔다 눈물 보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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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10:18:15 수정 : 2021-04-28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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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40·사진 왼쪽)가 홈쇼핑 도중 눈물을 보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원효,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심진화를 ‘100억 매출을 올리는 홈쇼핑 완판 여신’이라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요즘 엄청 잘 나가더라”며 “제일 많이 판 제품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심진화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팩트”라고 답하며 뛰어난 방수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생수를 얼굴에 부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이 완판하면 추가 혜택이 있냐고 묻자, 심진화는 “저는 계약할 때 러닝 개런티를 안 받는다. 많이 팔려서 제가 이득을 보면 욕심을 낼 것 같더라. 그래서 딱 정해진 출연료를 받고 최선을 다해서 판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남편 김원효는 “억 단위 매출이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어 “홈쇼핑에서 운 사람은 이 여자가 처음일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심진화는 “생방송인데 내가 직접 쓰고 느낀 걸 얘기하다 보면 울컥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쇼 호스트 분이 당황하신 적도 있다”며 “하루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팔았는데, 살을 빼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울었다”고 전했다.

 

사연을 들은 김용만은 “그 서러움이 밀려왔구나”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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