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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만든 이유…"전 여친, 몰래 이성과 술 마시다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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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5 11:00:14 수정 : 2021-04-15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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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이 자신의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연애사를 고백했다.

 

영탁은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과 함께 ‘고민 뽕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출연진은 바람에 대한 고민이 소개되자 각자가 생각하는 바람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윤성은 “이성끼리 뽀뽀 이상의 것을 했을 때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우 김응수는 “어느 누가 뽀뽀에서 끝내냐. 거기서 못 끝내니까 사고가 발생하는 거다”고 힘주어 말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언급하며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이성과 술자리를 하다가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그걸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나아가 “둘이 스킨십을 어디까지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저한테 숨긴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생각만 해도 정말 싫다”며 “상상이 상상에 꼬리를 물고 ‘얘가 어디까지 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진저리쳤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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