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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명 추가 확진… 자가격리 중 나물 캐러 간 70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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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9 10:44:38 수정 : 2021-04-09 1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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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부산시가 자가격리 중 나물을 캐러 간 70대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연쇄감염 사례 등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부산시는 9일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나물을 캐려고 집은 무단이탈한 70대 남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보궐선거 투표를 하려고 집을 벗어난 10대 남성 2명은 계도 조치했다.

 

부산에서는 전날 오후 기준 코로나19 환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된 확진자는 감염원 불분명 사례 2명, 감염원 불분명 연쇄감염 4명, 유흥업소 관련 연쇄감염 1명 등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4239명이다. 완치자는 총 351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9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426명이다.

 

부산은 지난 달부터 유흥주점 집단·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부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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