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16개월만에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했다.
9일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2D·3D 미니미가 “싸이월드, 못다한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별 미니홈피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싸이월드의 본격적인 서비스 재개는 5월로 예정돼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싸이월드 클래식을 기다리는 2D 미니미 세대와 메타버스 싸이월드에 입문할 3D 미니미 세대가 함께 즐길 특별한 싸이월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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