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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힐링타운內 ‘엘리베이터 전망대’ 10일 개장

입력 : 2021-04-09 03:00:00 수정 : 2021-04-08 2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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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보행 약자 친화적 조성

서울 노원구는 10일 불암산에 높이 10m의 엘리베이터 전망대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중계동 노원자동차학원 뒤 불암산 힐리타운 내에 들어서는 엘리베이터 전망대는 기존 전망대에 엘리베이터를 추가한 것이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리모델링이다.

높이 10m의 전망대는 15인승 엘리베이터와 양쪽의 완만한 곡선형 계단까지 세 방향에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꼭대기 전망층은 ‘숲 속 문화예술 놀이터’를 주제로 날갯짓하는 나비 형상이다. 널찍한 공간과 유려한 디자인이 주변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관도 일품이다. 기존보다 높이를 2m 더 높여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 등 주변 산봉우리 및 노원구 곳곳을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나비정원과 생태학습관’, ‘정원지원센터’, ‘철쭉동산’, ‘산림치유센터’, ‘유아숲 체험장’ 등이 조성돼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엘리베이터 전망대 완공으로 불암산 힐링타운이 모든 구민에게 차별 없는 쉼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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