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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SK건설·포스코,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 협력 외

입력 : 2021-04-09 03:00:00 수정 : 2021-04-08 2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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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포스코,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 협력

 

SK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육지나 근해에 비해 빠른 풍속을 이용한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에 고성능 강재를 적용한 경제성 향상 기술을 도입하고, SK건설은 부유체 개발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부유체 모델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SK건설은 2018년 울산 동남해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발전허가를 취득하며 이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지난해부터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현재는 울산에서 136MW 규모 사업지에 부유식 해상풍력 시제품 테스트를 계획해 발전사업허가 변경을 추진 중이며, 서해안에서도 800MW 규모 사업을 개발 중이다.

호반건설, 유지보수 스타트업 워커맨과 MOU

호반건설은 7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워커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는 워커맨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투자한다. 워커맨은 건설업계에서 첫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첫 협업을 하게 됐다. 워커맨은 호반그룹 사옥과 아브뉴프랑을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로 활용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워커맨은 주택, 상가, 빌딩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워커맨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정식 론칭 이후 매월 40% 이상 서비스 신청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대헌(사진 왼쪽)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은 “워커맨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호반건설의 기존 유지보수 시스템을 결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진화된 주거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분양 시작

대우건설이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작년에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이며, 향후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김해시는 비규제 지역이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다. 또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3베이와 4베이 구조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해시 안동 360-4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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