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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4월 첫 삽

입력 : 2021-04-08 03:13:17 수정 : 2021-04-08 0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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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쓰레기 하루 150t 처리
10월 본격 건축공사 돌입 예정

서울 은평구가 진관동에 들어설 광역자원순환센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달부터 토목(흙막이)공사가 시작돼 오는 10월쯤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7일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진관동 76-40번지)에는 2023년 9월까지 1만8345㎡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이 들어선다. 시설에서는 하루 150t까지 재활용 쓰레기 선별이 이뤄진다. 지하층에는 하루 130t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적환시설이 설치된다. 대형폐기물은 하루 25t까지 처리할 수 있다.

지상에는 축구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적인 ‘생활SOC복합센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계획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안전, 품질, 환경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인근 마포구, 서대문구와 함께 폐기물 공동처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은평구는 재활용, 서대문구는 음식물, 마포구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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