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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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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7 16:13:18 수정 : 2021-04-07 1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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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채널A 제공

 

가수 김희철이 4·7 재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김희철은 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서울 강남 소재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희철의 이 게시물에는 34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에 ‘투표합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철은 “‘그놈이 그놈이지 뽑을 사람이 없다‘, ’투표할 시간이 아깝다‘ 이런 건 진짜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도 뭐 정치를 알 수는 없지만 투표권이 있으면 투표를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를 뽑든 그건 (본인의) 자유”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 자유,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이쪽을 지지한다고 하면 욕을 안 먹고 개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쪽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며 작심 발언을 이어나갔다.

 

또 ”지금도 다시 무서운 세상이 됐다. 내가 누구를 지지한다, 누가 됐으면 좋겠다 하면 큰일 난다“며 ”내가 연예인이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아울러 ”이경규 형님이 ‘그냥 조용히 내가 뽑을 사람 뽑으면 된다’고 한 말씀이 맞다“고 시인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사전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을 때 기표란에 찍힌 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말미에 그는 ”그땐 뭐 나도 몰랐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며 ”아무튼 여러분 투표권이 있으면 귀찮다고 안 하지 마시고 누구를 찍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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