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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싱크’ 구축… 고객 관리 한눈에 [투데이마이머니]

입력 : 2021-04-07 14:53:44 수정 : 2021-04-07 1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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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새로운 금융상품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귀찮은 ‘광고’ 취급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돈과 직결되는 경제 유행을 반영한 ‘소식’이기도 하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이익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재의 경제·사회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소비자의 몫이다. 나에게 유용한 상품을 찾아 소액 재테크에 활용하거나, 상품의 옥석을 가려내는 가늠자로, 또 때로는 보다 현명한 투자를 위한 ‘정보’로 삼을 수도 있다. 매일 주요한 금융상품을 간추려 소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SINC·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싱크 플랫폼을 통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싱크는 기존에 개인, 기업고객에 대해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용체계를 동일화해 개인·기업 간 다층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도 뷰(View)’가 적용돼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싱크에는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체제도 도입됐다. 기업과 인물, 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 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하고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되는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와 ‘고객 퍼스트 전략’의 일환으로 데이터와 지식 기반의 고객관리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반영했다. 프로젝트는 애자일(Agile) 조직인 셀(CELL) 형태로 구성돼 현장 직원의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 최지희 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 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라며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토탈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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