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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진심이 모이고 있다”... 吳 “희망을 봤다”

입력 : 2021-04-07 13:00:00 수정 : 2021-04-07 13: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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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마지막 순간까지 저 박영선, 여러분과 함께 승리” / 吳 “반드시 투표하셔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뉴스1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재보궐선거일인 7일 “시민 여러분의 진심이 모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저 박영선,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서울이 아닌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끼는 서울이 돼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런 진심이 모이고 있다. 당신 마음도 다르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저 박영선은 준비돼 있다”며 “검증된 능력과 실력으로, 거짓 없는 정직과 서울의 미래를 향한 진심으로, 하루빨리 천만 서울시민의 삶에 따스한 볕이 들고 봄이 올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한결같이 진실과 정의의 편에 함께 서 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반드시 투표하셔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 우리 아들·딸의 미래를 포기하지 마시길 진심으로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꼭 당선돼 서울을 살리고 정권 심판을 해 달라던 열망 어린 표정의 시민 여러분들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분노와 국민이 원하는 희망을 봤다”며 “제가 잘 나서 지지해주시는 게 아니라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라, 기회를 주겠다’는 게 국민의 마음임을 잘 안다. 국민 여러분의 시험대를 꼭 통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으로서의 경륜과 경험을 제대로 써서 시민 여러분께 자부심으로 돌려드리겠다”며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기성세대가 만든 빚과 암울한 미래, 분열의 시대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고, 상생의 서울,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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