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왔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5명, 구미시에서 3명, 포항시에서 1명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2일 확진된 '경산 961번' 환자의 접촉자 2명,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경산 105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노인요양시설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7명, 하루평균 16.7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2→4→11→9→14→9→3→4→4→5→4→11→5→11→20→12→10→13→11→7→3→5→6→7→30→17→16→20→25→9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62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060명, 포항 539명, 구미 432명, 경주 247명, 안동 225명, 청도 183명, 의성 128명, 상주 117명, 김천 109명, 칠곡 99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9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4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20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6명, 누적회복자는 8명이 늘어 3367명이다.
입원환자는 1명이 늘어 182명이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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