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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자리 1만5100개·고용률 66.3% 목표”

입력 : 2021-04-07 03:00:00 수정 : 2021-04-06 1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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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인터뷰
4700억 투입 292개 사업 추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일자리 대책 마련과 고용 안전망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과제로 1만5100개의 일자리와 고용률 66.3%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주낙영(사진) 경북 경주시장은 6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고용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청년과 여성·중장년층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등 일자리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경주시 역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른 ‘2021년 경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시했다”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민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경주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공과 민간 부문 일자리 1만5100개 공급, 생산가능인구 고용률 66.3%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며 “시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형 일자리 기반 구축과 생애주기별 맞춤 일자리 지원 등을 과제로 4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9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신성장 혁신산업 기업 유치 및 육성과 양성자가속기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적극 유치 등이 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아울러 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해 방역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계절 일자리를 제외한 공공부문 일자리 500개에 대한 채용도 지난달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경주지역 취업자는 14만15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7만13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1000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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