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34·사진)가 황당한 금전 요구 DM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5일 SNS 스토리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대구에 사는 20살 대학생이라는 누리꾼은 “고1 때 토토라는 안 좋은 걸 알아버렸다. 돈 따는 맛에 토토를 벗어나지 못했고, 지금 중독이 됐다”며 “자금을 마련하고 불려준다는 생각으로 계속 빌리다 보니 165만원이라는 갚아야 할 돈이 생겼다. 정말 후회가 되고 미칠 것 같다. 자살 생각도 해보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 말해서 해결하기는 너무 힘들고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있다”며 스윙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 이후 200만원을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
이를 본 스윙스는 “만약 웃기려고 보낸 거면 마지막 세 문장에서 진심 작가적 재능을 인정한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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