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은행·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 개시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약 146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5일 밝혔다.
펀드 판매기간(3월29일∼4월16일) 중 가입 취소분에 대해서는 판매기간 종료 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뉴딜펀드는 오는 21일 자펀드 결성에 나설 예정이다. 뉴딜펀드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IBK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등 5개사다.
금투협은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이 운용사들과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본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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