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사진)가 젊은 피부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랑이 박명수와 동갑인데, 고등학생 딸이 TV에 나온 박명수를 보고 ‘아빠보다 10살 어려 보인다’고 했다더라”며 “신랑이 충격받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피부과 가서 레이저 시술도 받고 가꾼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예인 직업상 그런 거고 분장을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아빠도 그렇진 않을 거다”고 진단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보다 연예인이 더 늙어 보이면 그것도 문제”라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그러면서도 “기분은 좋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박명수와 결혼했어야 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이 문자는 저희 아내한테 보내주길 바란다”며 “이걸 봐야 하는데 나만 보는 게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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