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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까지 경주 동궁원에 제2식물원 조성

입력 : 2021-04-06 03:00:00 수정 : 2021-04-05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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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2동궁원 식물원 조감도. 경주시 제공 

천년고도 경북 경주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동궁원에 제2식물원이 들어선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5년까지 보문동 동궁원 6만7965㎡ 부지에 384억 원을 들여 경주 식물원(라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 식물원에는 사계절 초화원, 꽃·나무 정원, 거울연못, 디지털체험관 등으로 조성한다.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으로 알려진 신라 시대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관광체험시설이다.

 

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 14년 동궁(왕궁의 별궁)과 월지에 화초와 진귀한 새, 짐승 등을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동궁원은 명실상부한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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