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은 그 중요성만큼이나 큰 변화를 겪어 왔다.
조선 시대에는 개천(開川)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상업의 중심지이자 백성의 생활공간이었다. 그러던 것이 근대 들어서 생활 하수구로 전락하고 하천 주변에는 판잣집이 즐비했다.
1960년대 복개가 이뤄지고 고가도로까지 생겨 청계천 주변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곳이 되었다.
2003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됐고 지금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니는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용훈 인턴기자
사진=연합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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