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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꽃샘추위’… 일교차 커 유의

입력 : 2021-04-04 23:00:00 수정 : 2021-04-04 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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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중심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기온 최고 12∼19도까지 올라
휴일인 4일 오후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식목일인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나타나겠다. 이번주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9도로 이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력 등 일부 지역은 지표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등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아침 추위는 6일까지 이어지겠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5일과 6일 낮 최고기온은 각각 12∼19도, 15∼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루 중 기온차가 큰 만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전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상권 해안에는 오전에 시간당 최대 순간풍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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