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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 뮤비 ‘좋아요’ 900만 돌파

입력 : 2021-04-04 18:01:01 수정 : 2021-04-04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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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 뮤직비디오가 ‘좋아요’ 클릭 수 900만을 돌파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좋아요’ 클릭 참여는 구글 계정당 1회만 가능하므로 관심과 인기의 척도 중 하나로 여겨진다. 

 

지금까지 900만 클릭을 돌파한 한국 솔로가수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제니의 ‘솔로’, 어거스트 디(슈가)의 ‘대취타’ 그리고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 등  총 4곡뿐이다. 역대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에서도 121위에 해당한다. 

 

제이홉의 또 다른 솔로곡인 ‘데이드림’(Daydream. 백일몽) 뮤직비디오는 ‘좋아요’ 클릭 수 574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한국 솔로가수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제이홉은 톱7 리스트에 2곡의 뮤직비디오를 진입시켰다. 

 

‘치킨 누들 수프’는 2019년 9월 27일 발표된 곡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16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간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라 한국 솔로가수 작품으로는 ‘강남 스타일’, ‘젠틀맨’ 이후 세 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치킨 누들 수프’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제이홉은 피처링을 맡은 팝스타 베키 지, 미국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또 의상, 소품, 촬영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아티스트로서 재능을 과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매체 팝더스트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제이홉의 댄스에 대해 “많은 전문 댄서들 사이에서도 한 줄기 빛처럼 보였다”라고 극찬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은 수상으로 이어졌다. 베트남 ‘웹티비아시아 어워드’에서 ‘2019 올해의 바이럴 비디오’를 수상했고 미국의 매거진 팝크러시, 음악전문 매체 아이돌레이터가 전 세계 뮤직비디오를 상대로 발표한 ‘올해의 뮤직비디오 톱25’, ‘2019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제이홉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치킨 누들 수프’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1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82위, 캐나다 빌보드 핫100 55위에 오르며 한국 솔로가수로는 싸이 이후 7년 만에 동시 진입 기록을 세웠다. 미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는 발표 1시간 30분 만에 1위로 직행하면서 한국 솔로가수 최초·최단 기록을 세웠다. 

 

당시 미국 빌보드는 “3개국 언어(한국어, 스페인어, 영어)로 구성된 가사에 힙합과 록 멜로디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래퍼, 댄서, 싱어의 역할을 다 소화하고 있는 제이홉이 BTS 멤버 중 처음으로 핫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그룹의 입지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 파워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제이홉이 새로운 길을 열었다”라고 언급했다. 

 

'치킨 누들 수프' 뮤직비디오는 4일 현재 2억 426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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