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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형병원 종사자간 연쇄감염 등 주말 동안 확진자 1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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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4 09:05:33 수정 : 2021-04-04 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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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1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주말동안 울산에서는 대형병원 종사자간 연쇄감염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명, 전날 오후 7시까지 1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1170∼1180번 확진자로 분류했다.

 

1175번은 대형병원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로,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된 직장 동료(114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병원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누적 확진자는 병원 종사자 6명, 연쇄 감염 4명 등 10명으로 늘었다.

 

1171∼1172번, 1176∼1177번, 1180번 5명은 전날 확진된 1168번의 가족이나 지인이다.

 

1170번과 1173번도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174번은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180번은 광주 221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178∼1179번 2명은 각각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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