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경미가 인형같이 귀여운 둘째 딸을 자랑했다.
정경미는 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널 어쩜 좋니. 두상 교정 상담받으러 갔는데 요렇게 사람을 녹이네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의 딸 윤진양은 아기 전용 의자에 앉아 맞은편의 사람에게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낯선 곳에서도 방긋방긋 웃음을 잃지 않는 아기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송은이, 심진화 등의 연예인들은 “미치겠다. 너무 예뻐”, “꺅” 등의 댓글을 남겼고, 다른 누리꾼들도 “어머 웃는 거 봐”, “역시 둘째는 사랑”, “어쩜 저리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기를 귀여워했다.
한편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2’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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