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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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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3 09:16:12 수정 : 2021-04-03 0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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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10.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128만5천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94만4천394명이 투표, 11.21%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8천352명이 참여해 투표율 9.82%를 나타냈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4.04%였다.

2018년 지방선거는 10.23%를 기록했다. 2017년 대선 때는 13.15%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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