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의 충남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충남대 도서관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련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전화가 112로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보내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신고가 허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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