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마스크를 쓰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체온측정, 손 소독, 위생장갑 착용을 마친 뒤 곧바로 투표소에 입장했고, 미리 준비해 온 투표안내문을 제출하자 직원이 "사전투표에는 안 갖고 오셔도 된다"고 해 주변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마스크를 내려 본인확인을 거친 문 대통령은 기표소에 들어가 한 표를 행사한 뒤 김 여사와 함께 투표함에 용지를 넣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이) 사전투표를 많이들 와서 하는 편인가요"라고 관심을 드러냈으며, 안영미 삼청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수고들 많다"고 격려한 후 차를 타고서 투표장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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