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2일 정부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 공무원(대전 1315번)은 기존 확진자(대전 1266번) 접촉자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사무실이 위치한 대전청사 1동 13층을 폐쇄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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