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일 오전 투표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5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취임 후 세 번째 사전투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2018년 6월8일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투표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 참모진들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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