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 직원이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 직원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지난 1일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 105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달 29일 거주지인 경기도 안양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이 나오자 직장이 있는 나주로 내려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현재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강진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검사를 받았던 경기도 안양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나주로 이동한 데 대해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난달 29일 나주로 이동한 뒤에는 줄곧 자가격리 중이어서 확진 판정 전까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나는 곧 객사할 늙은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