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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창업기업 모집

입력 : 2021-03-29 14:31:09 수정 : 2021-03-29 14: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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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20개, 기업당 평균 7천만원 지원
3월 26일 모집 및 평가 거쳐 6월부터 지원 예정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주)엔피프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과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엑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엔피프틴(N15)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19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선발 기업은 4, 5월 평가와 협약을 거쳐 6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 N15는 그린(친환경)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0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업당 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자금 이 외에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엔피프틴 허제 공동대표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 유통 판로 지원까지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별도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 설립 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기관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펀드 운용을 통한 직접 투자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68개 대기업, 37개 공공, 35개 정부·지자체, 35개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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