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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아나 “아이유가 가끔씩 전화해 발음 질문…너무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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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4 11:14:01 수정 : 2021-01-1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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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아나운서(56·사진)가 가수 아이유의 열의에 기특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범주는 ‘최강연승 퀴즈쇼’에서 함께 진행을 했던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아이유가 가끔 전화를 걸어 ‘이 단어가 이 발음이 맞나요?’라고 물어봤다”며 “(아이유가) 작사와 연기를 시작하며 올바른 표현, 발음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 후배들도 그런 친구가 없는데 너무 기특해 장단음을 자세히 가르쳐줬다”며 칭찬했다.

 

아울러 “한번은 바빠서 ‘그냥 네이버에 찾아보면 안 되겠니?’라고 했다. 급하지 않았으면 자상하게 설명해줬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전화는 안 오지만 가끔 안부 문자도 오고, 1년에 설날과 추석, 두 번씩 선물을 보내준다”고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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