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 예비 고3 대상 겨울방학 대입 ‘약술형 논술고사’ 설명회 개최

2022학년도 대비 약술형 논술 설명회 열어.. 1월 9일(토), 16일(토) 진행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예비 고3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입시 준비가 겨울방학과 함께 시작됐다. 

이에 대입 수시 약술형 논술고사를 전문으로 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예비 고3을 위한 겨울방학 대입 약술형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은 정시 전형 24.3%와 수시 전형 75.7%의 비중으로 ‘수시 대세’의 흐름이 이어진다. 수시는 정시에 비해 다양한 전형을 통한 합격 기회가 주어지는 입시제도다. 그중에서도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3~6등급 중위권 학생들이 주목할 수시 전형으로는 약술형 논술고사(교과논술고사)가 꼽히고 있다. 

약술형 논술고사는 적성고사 대체시험으로 단답형, 서술형 혹은 주관식 문제 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다. 기존의 복잡한 논증 과정을 도출하는 전통적인 논술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기존 적성고사 문제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로 주관식으로 출제된다. 수학은 단답형과 주관식 문제 풀이형 중심, 국어는 단답형과 약술형 중심의 출제가 예상된다. 해당 전형을 진행하는 대학으로는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등이 있다.

약술형 논술고사의 특징은 △대학별 최다 인원 선발(가천대 851명, 수원대 480명 등) △국어와 수학만으로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약대 포함), 한국산기대(문과 포함) 4개 대학 대비가 가능 △EBS 교재 등이 주된 출제 범위의 교과논술고사로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 가능 △3~6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가 적음 △수능 최저 등급의 경우 가천대와 고려대(세종)는 수능 1개 영역 3등급, 수원대와 한국산기대는 최저 없음 등이 있다. 

이에 내신과 모의고사가 3등급 이하이거나 비교과 영역이 준비되지 않은 학생에 약술형 논술고사(교과논술고사) 전형은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최선의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설명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은 1월 9일(토), 16일(토) 오전 11시에 학원 내 강의실에서 겨울방학 설명회를 연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부터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합격 전략, 수능 병행 공부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내신,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형이지만 철저한 준비는 필수적이며 특히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은 합격을 선점하기 위해 겨울방학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며, “수능 공부를 바탕으로 개념 정리 등 기본 실력을 다지고 각 대학별 예상 출제 유형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 논술고사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과 학부모 중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 종료 후 1:1 무료 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설명회 개최에 이어 1월 16일(토)부터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반(수학개념A반, 국어개념A반)도 개강하며, 설명회 및 1월개강반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