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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남편에 여전히 설렌다는 여배우…“뽀뽀하려 했더니 넷째 생길까 거리 둬”(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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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29 10:10:43 수정 : 2020-12-29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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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사진)이 남편 정조국 선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넷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결혼12년차 배우 김성은이 출연했다.

 

최근 18년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정조국에 대해 김성은은 “이제 은퇴한 지 한 달차”라며 “아직까지는 좋다”고 마음을 나타냈다. 정조국의 선수 생활 기간 두 사람이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남편이 12년간 묵혀온 스킨십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살, 4살, 10개월 세 아이의 육아를 도맡아 해온 김성은은 “남편이 셋째 낳았을 때 본인이 조금만 젊었으면 넷째까지 갔다고 하더라. 저는 너무 싫은 거다”며 “그런데 어떨 때는 뽀뽀하려고 했더니 본인도 넷째가 두려운지 거리두기 해야 한다고 뽀뽀하지 말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처음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성은은 “축구선수를 잘 몰랐다. 인터넷 찾아보니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저는 사실 꽃미남을 좋아한다. (남편이) 꽃미남은 아니다. 태어나서 처음 소개팅을 했는데 마음이 가고 싶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예의상 10분 늦게 갔다. (남편이) 안경 쓰고 셔츠에 바지 입고 있는데 빛이 나더라”고 밝혔다.  

 

김성은은 여전히 설레는 순간에 대해서도 “남자가 수트를 입었는데 넥타이 안 하고 셔츠가 풀어진 느낌이 섹시하다. 연애할 때 행사 갔다가 (남편이) 그러고 왔는데 너무 멋있더라”며 “지금도 어디 결혼식갈 때 수트 입으면 심쿵한다. 제발 집에서 수트만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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