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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앞둔 호날두, 다시 한번 팀 승리 이끌까?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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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4 09:14:16 수정 : 2020-11-25 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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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벤탕쿠르, 다닐루, 디발라,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을 예고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오후 인스타그램에 “내일 보자 챔피언스리그”라며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팀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 어깨 위에 손을 얹은 채 다닐루 루이스 다 시우바(브라질), 로드리고 벤탕쿠르(우르과이)와 훈련 중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의 깊어 보이는 동료애가 이를 보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날두의 이 게시물에는 356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내일 좋은 활약 펼쳐주길”, “축구의 신” 등 댓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오는 25일 오전 5시 이탈리아 토리노 소재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라운드 상대인 페렌츠바로시를 맞이한다.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에 밀려 승점 6점으로 조 2위에 올랐으며, 헝가리 프로축구 1부리그 넴제티 버이녹샤그 I의 페렌츠바로시 TC는 조 4위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2일 홈 경기장에서 열린 칼리아리 칼초와 가진 리그 경기에서 전반 38분, 42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칼리아리전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순위에서 4위에 올랐으며, 호날두는 리그 득점 부문에서 8골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의 10골에 뒤져 2위를 기록 중이다.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지만 호날두는 올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6경기 8골1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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